스타킹 후기 및 사고

스타킹 후기 및 사고

원래 호아마이를 방문하려다가 사정으로 인해 스타킹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별 기대 없이 방문했는데, 초이스한 여자의 외모도 마음에 들었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때밀이가 좋았다는 이야기가 없어서 아무 기대가 없었는데, 때도 시원하게 잘 밀어주었습니다.


끝나고 나와보니 같이 갔던 친구가 표정이 개 썩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놈 내상 입었구나 불쌍한 녀석


이라고 생각하면서 밖으로 나와서 이야기를 해보니 쇼킹한 사건을 당한 것 이었습니다.


친구가 욕조에 들어가있던 사이 방안의 지붕이 무너진 것 이었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직원들이 몰려왔고


친구를 담당했던 그 아이는 화가나서 마구 소리를 질렀다고 했습니다. 직원들이 친구와 그 아이에게 사과


하고 방을 바꿔서 결국 마무리를 하고 나왔다고 했습니다. 그 아이의 프로정신에 정말 감동 했습니다.


사장님과 통화를 했더니 150만동에서 80만동은 여자에게 지급하는 돈이라서 자신이 받을 돈 70만동을


부분 환불처리 해주겠다고 해서 친구는 떨떠름 했지만 사과를 받은 후에 그 돈을 받고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친구의 말로는 자기가 욕조에 1분 정도만 늦게 들어갔어도 무너지는 지붕 파편에 맞고 크게 다쳤을 거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안다쳤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라며 위로를 해주었죠.


나중에 스타킹 텔레방을 확인해보니 친구를 담당했던 그 아이는 멘붕이 왔는지 결국 조퇴했다고 글이 올라왔고,


그 후 2일 동안 출근부를 확인해본 결과 출근을 더 이상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관련오픈톡방이 있어서 호치민 방문전부터 그곳에서 정보를 얻곤 했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오픈톡방이 폭파되었습니다. 


공지에는 에러로 인해 방이 폭파되었다고 했는데, 저와 친구의 심증으로는 그 날의 소문이 날 것이 두려워서 폭파시킨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미흡하고 아쉬운 대처였습니다.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6
꿀방장 03.14 21:25  
일행분이 크게 안다치셔서 다행입니다. 소중한후기 감사드리며.
등업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와인 03.14 21:28  
감사합니다!
스카이콩콩 03.14 21:29  
저도 등업 부탁드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형
스카이콩콩 03.14 21:29  
근데 안다치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진짜 드문일인데;;;;
호린이11 03.14 22:20  
안다치셔서 다행이시네요~ 후기잘읽었습니다!
호치민죽 03.28 19:03  
안그래도.. 허술한 시설에.. 너무 많은 인원이 사용하고 있는 감이 있어요. 전에 갔을 때는 무려 욕조에 물이 안나왔...어요 ;;